한국조폐공사가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 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김홍락 노조위원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조폐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떡국 떡 썰기, 포장, 전달 봉사활동을 했다.
조폐공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떡국 떡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지역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떡국 떡, 사골국물 등 떡국 재료를 후원했다.
후원물품 중 떡은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사골국물·김은 동반성장몰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조폐공사는 대전 본사에 이어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사업장에서도 기부금 후원 등 설맞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5년 연속 선정기관으로 2023년 2억3000만원 규모를 후원했고,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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