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원봉사물결운동'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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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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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 ‘자원봉사는 마음의 그림’이라는 신념으로 봉사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주춤했던 대전의 ‘자원봉사 활동’이 지난 9월 대전자원봉사물결운동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으며 진정한 자원봉사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대전의 자원봉사 최일선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를 찾아 그들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대전에 자원봉사 물결운동이 더욱 커지고 퍼질수 있기를 바라면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대전봉사체험교실의 목적과 취지가 있다면
“2022대전자원봉사물결운동 추진위원회에 참여한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지역 250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0년부터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접 봉사의 리더가 되라’는 취지로 봉사지도자 과정을 운영하며 여러 도움이 필요한 기관과의 인연을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의 중점사업은 크게 ‘대전봉사체험교실’부문과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생태환경사랑운동’등 3가지 봉사를 펼치고 있다. 먼저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는 연탄 나눔 및 난방유 나눔, 취약계층 의료봉사, 사랑의 미용봉사, 육류 및 불고기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호국보훈 활동으로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국립 현충원 참배, 내고향 현충시설 지킴이, 나라사랑 보훈음악회, 국립현충원 작은음악회를 실시하고 있고 마지막 대전생태환경사랑운동으로는 토종 물고기 치어 하천 방류, 새집 달아주기 운동, 손수건 쓰기 운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왕성한 활동에 따른 수상 실적이 있다면
“진심어린 봉사활동으로 인해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21년 대전광역시장 표창, 대전광역시의장표창과 2022년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전지방보훈청장으로부터 장애인의 날 기념 봉사대상을 수여받았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의 역할은
“이번 자원봉사 물결운동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자원봉사를 물결처럼 퍼지게 만들고 자원봉사 붐-업 조성과 자원봉사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것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사회구성원 간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성을 함양하는 자원봉사,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 휴머니즘을 실천하는 돌봄의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활동들에 대전봉사체험교실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돼지등뼈 기부’로도 각인이 돼 있는 권흥주 회장의 인생 좌우명이나 신념이 있다면
“축산물 관련 기부회원들이 10명 가까이 되다보니 그런 말도 있는 것 같다. 특별한 인생 좌우명이라기 보다는 ‘자원봉사는 마음의 그림이다’라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부족한게 너무 많다. 특별한 재능이나 재력이 넉넉하지 못하다 보니까 사회에 빚을 갚는 심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과 대전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자원봉사와 지역 분위기가 물결처럼 퍼지게 하여 붐-업 되기를 기대한다. 물결운동의 실천력 확산과 캠페인 파급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시한번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소개해주신다면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자원봉사를 물결처럼 퍼지게 하는 자원봉사 붐업조성과 자원봉사를 조직화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범시민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2022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자원봉사 참여운동이다. 어렵고 힘들수록 남을 돕는데 앞장설 줄 아는 대한민국 국민, 특히 대전시민들의 숨어있는 기질이 한껏 발휘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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