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한화이글스, 삼성에 3대 2 끝내기 역전승… 페라자 결승타(대전자원봉사센터장 특별 중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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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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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한화이글스가 삼성과의 경기에서 3대 2,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한화는 6회까지 삼성 선발 코너 시볼드에게 무득점을 기록했지만, 8회말 2사 상황에서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2대 2 동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9회 말,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등판한 가운데 황영묵의 3루타, 최재훈의 몸에 맞는 볼 출루로 무사 1,3루 상황이 됐고, 페라자가 우중간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 했습니다.
CMB스포츠 중계석에는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이 일일게스트로 출연해 한화이글스를 응원하고 다가오는 0시 축제 자원봉사 활동 등을 소개했습니다.
▶ 김현호 센터장 /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야구장에서 처음 방송에 출연해 봤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긴장도 했었는데 1분 정도 지나니까 아주 자연스럽고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했습니다. CMB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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