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원봉사지원센터, 한마음가족봉사단 자원봉사 체험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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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임송은)가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2017년 한마음가족봉사단 자원봉사 체험캠프를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열었다.
2일 열린 캠프에는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가족봉사단 45가족 150여명의 가족봉사자들이 참여해 눈높이 교육과 다양한 유형의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 중구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청소년과 부모에게 특별한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됐다.
첫째 날인 2일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기본교육과 체험으로 노인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노인유사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손 마사지 등을 체험 했으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명랑운동회와 캠프화이어 등을 함께하며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의 시간으로 소중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3일 프로그램은 대전청소년수련마을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우리사랑, 실버랜드, 축복마을, 선한이웃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손마사지, 말벗,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실천에 적극 동참한다.
또한 휴식시간을 이용해 자원봉사! 1365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자원봉사 동참 선언 캠페인 ‘우리함께 자원봉사!’ 오늘은 자원봉사 하기 좋은날! 등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벌이고 자원봉사 홍보를 위한 사진찍기 등 재미있는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 된다.
아이와 함께 참석한 A씨는 “대전시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가족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깨닳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임송은 센터장은 “가족봉사활동은 가족이 공통 경험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살맛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지역공동체 의식형성과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교육 등 가족에게 공동성취감을 주는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대전시 5개구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가족봉사단들은 주말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복지시설 방문봉사, 독거노인 돌보기, 농촌 일손돕기, 현충원 묘비닦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소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201920&thread=09r02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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