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대전시, 산불 피해지역 지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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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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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간식 제공 등 따뜻한 손길 이어져
[충청타임즈]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경북 청송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소방 인력 등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서 ‘온기나눔 이동마켓’과 ‘푸드트럭 먹거리 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지원은 대전시센터와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NFK푸드트럭협동조합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의류 2,000점과 간식 800인분을 제공했다.
‘온기나눔 이동마켓‘에서는 아이스탁몰에서 2024년부터 지원받은 신발·의류·잡화 등 다양한 생필품을 준비해 이재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푸드트럭 먹거리 나눔‘은 이재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심신의 피로를 달래는 동시에 따뜻한 공간을 제공했다.
대전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경남,울산에 재해구호기금 2억원을 지원했다.
또 대전시센터와 5개구 자원봉사센터는 일회용마스크 9000장을 기부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대전 서구자원봉사협의회는 컵라면 300개을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빵과 음료 간식을 지원했다.
대전시새마을회는 1143만원의 모금액을 전달했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는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했다.
그 외에도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중이다.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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